1. 프롤로그: '똥손' 주식 투자자가 해외선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룬 비결

김직선 저자는 국내 증권사와 로보어드바이저 회사에서 시장의 돈 버는 방식을 연구했던 전문가입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는 한때 주식 투자로 3억 원이라는 막대한 손실을 본 평범한 '똥손' 투자자였습니다. 주식 강의에 5천만 원을 쓰고 1천 권 이상의 투자 서적을 읽었지만, 정작 유용한 기술은 책이나 유튜브가 아닌 '시장'에서 직접 깨달았다고 강조합니다.

그의 인생을 바꾼 터닝포인트는 바로 해외선물 데이트레이딩이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그는 월 1억 원을 버는 트레이딩 노하우를 완성하고 경제적 자유를 실현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비법을 무료로 나누는 이유가 바로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자신이 알려준 내용이 무작위의 사람들에게도 통하는지 검증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그는 터틀 트레이딩의 창시자처럼 일반인들을 교육하여 수익 내는 트레이더로 만들고 싶은 오랜 열망도 있었다고 합니다2. 이 책의 인세 전액을 국내 결식 아동에게 기부하는 따뜻한 마음도 보여줍니다.

김직선 저자는 2천 거래일 이상 80%대의 높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손익비보다 승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는 항셍이나 비트코인 선물은 지양하고, 나스닥, 골드, 오일, 유로달러, 파운드달러, 엔달러, 파운드엔 등 유동성이 풍부한 7가지 메이저 해외선물 종목을 주로 거래합니다. 이러한 종목들은 달러를 직접적으로 버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그는 확신합니다. 2023년부터 시작한 유튜브 채널 '김직선-나스닥 트레이더'를 통해 이미 수백 명의 수강생을 성공적인 트레이더로 키워냈고, 한국트레이더협회 등에서도 무보수 교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6. 이 책은 그가 시장에서 부딪히고 깨지며 얻은 모든 지식과 노하우를 집약한 선물 투자의 교과서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