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해외선물 투자 초보자들이 성공적인 트레이더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마인드셋을 강조합니다. 그는 심리에 기반한 매매는 철저한 반복적인 행동 훈련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트레이딩 경력을 햇수로 이야기하지만, 실제로는 시장에 얼마나 참여했는지가 중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저자의 경험상 해외선물로 돈을 안정적으로 버는 데 걸리는 평균 시간은 **250거래일(매일 3번 거래했을 경우)**이라고 합니다. 이는 주식 투자 3년 실력이 선물 시장 1년 실력과 같다고 여길 만큼 빠른 성장 속도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꾸준히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저자는 “모든 투자의 가장 큰 적은 하락장이나 전쟁 같은 초대형 악재가 아니라 바로 ‘조급함’”이라고 단언합니다. 조급함은 과한 욕심을 불러오고, 과한 욕심은 감당하기 힘든 큰 비중으로 이어져 치명적인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조급함을 없애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행동 훈련으로, 매일 노트를 준비하여 자신이 얼마의 랏수를 들어갔는지, 몇 포인트의 이익과 손실을 감당했는지를 기록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러한 단순한 기록 행위만으로도 과욕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해외선물 투자는 적은 돈으로도 연습할 수 있고, 나이 제한도 없으며, 하루 3번 열리는 시장에서 꾸준히 연습하면 1년 안에 경제적 자유를 맞이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선물 시장이 누구에게나 공평하며, 꾸준히 공부하고 시장에서 검증한 사람에게 기회의 장을 활짝 열어준다고 말합니다.

또한, 선물 시장은 코인처럼 주말 없이 거래하는 장이 아니며, 주 5일 하루 3번, 주 15개의 장을 1년간 경험하면 780개의 장 시작과 마감을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데이트레이더는 주말에 포지션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 심리적으로도 안정적이라고 설명합니다. 저자는 비록 처음부터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수만 명의 동료가 함께 성장하고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커뮤니티(한국트레이더협회)가 있으므로 걱정하지 말라고 독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