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해외선물 투자에서 '하루 1% 복리'의 힘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1년 만에 투자 원금을 10배 이상으로 불릴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해외선물 시장의 독특한 특성 덕분에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매일 증거금이 1%씩 늘어나고 그에 맞춰 랏수(거래 단위)를 소수점 단위로 상향 조정한다고 가정했을 때의 수익률을 제시합니다.

• 20거래일(약 1개월): 약 22%의 수익률 달성.

• 1년(250거래일): 시드 대비 무려 10배 이상(1103.16%)의 수익률 달성. 이러한 수치는 1%가 작게 느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어마어마한 금액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나스닥의 하루 평균 변동성이 340포인트이고 2,000달러 자금으로 0.1랏, 레버리지 1:1, 증거금의 1% 비율로 4번 매수 진입한다고 가정합니다. 만약 최대 변동성을 거쳐 처음 진입한 자리로 돌아온다면 3%의 수익을 얻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다음 날에는 얻은 수익금을 랏수에 반영하여 0.103랏을 투자하는 식으로 복리 효과를 가속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꾸준히 수익이 날 경우에도 매일 수익금의 50%를 출금하는 원칙을 세우고 반드시 지킬 것을 권장합니다94. 이렇게 출금한 금액의 50%는 자산 계좌(부동산, 주식)에 보관하고, 25%는 추후 손실로 인한 매매 불가능 상태를 대비한 예비 자금으로 두며, 나머지 25%는 소비한다고 말합니다. 이 원칙은 선물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방향 움직임이나 급격한 손실로 인해 그동안 얻은 수익금을 모두 잃는 것을 방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합니다.

• 202 전략: 20거래일 연속 이익을 냈다면 베팅하는 랏수/계약 수를 2배로 늘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일 연속 익절이 나오지 않거나 증거금을 초과하는 10% 이상의 손실을 허용했다면 반드시 원래 비중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 210 전략: 200거래일 연속 이익을 냈다면 비중을 10배로 늘리는 전략입니다. 이는 1년간 손실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하루 거래를 이익으로 마감했다는 의미이며, 이러한 경지에 도달하려면 3년 이상 걸린다고 설명합니다.

이러한 전략과 원칙을 통해 해외선물 시장에서 꾸준히 수익을 쌓아나가며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