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직선
출판사: 이레미디어 (초판 1쇄 발행: 2025년 4월 18일)
저자는 해외선물 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공부법과 일상적인 루틴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누구나 꾸준히 수익을 내는 트레이더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첫 번째, 이 책을 정독하십시오.
저자는 그동안 해외선물 투자의 교과서 같은 책이 없다고 느껴 직접 이 자료를 집필했으며, 시장에서 경험하고 알아낸 내용, 증권사 및 관련 기관에 문의하여 얻은 지식과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고 설명합니다. 이 자료를 반드시 3번 이상 정독하면 선물 투자 방법에 눈이 트일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두 번째, 배운 기술을 시장에서 직접 검증하세요.
저자는 당장 수익을 내거나 큰 성공을 거두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거래를 하루 3번, 1년(250거래일) 동안 꾸준히 할 것을 권장합니다. 각 시장(아시아, 유로, 미국장)의 장 초반, 중반, 막판에 각각 10분씩 모니터링하고 참여하면 충분하며, 꾸준히 시장을 들여다보고 거래하다 보면 반드시 실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주식 투자 3년 실력이 선물 시장 1년 실력과 같다고 여길 정도로 해외선물 시장에서 빠르게 실력이 늘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세 번째,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에 가입하세요.
저자가 만든 한국트레이더협회(한트협)에는 무료 강의와 자료가 많으며, 이미 이 길을 걷고 있는 수만 명의 사람들이 시장에서 배우고 깨달은 것들을 서로 알려주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수익이 지속적으로 날 때는 겸손과 초심을 잊지 않기 위해, 손실을 볼 때는 수많은 성공 사례를 보며 용기를 얻기 위해 커뮤니티를 활용하라고 조언합니다.
매일의 루틴과 마인드셋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매수 전 루틴: 더블비, 캔들, 이동평균선 등 7가지 지표를 확인하고 매수/매도 우위를 판단합니다. 매수 버튼을 누르기 전에 손절 지점을 차트상에 명확히 표기하고 결정합니다.
- 매수 후 루틴: 매수와 동시에 추가 진입 주문과 모든 포지션의 손절 주문을 걸어두며, 익절 가격은 걸어두지 않습니다. 주문을 마친 후에는 차트나 뉴스를 계속 보는 대신 운동을 하거나 다른 일을 하며, 1시간에 한 번 정도 차트를 확인합니다. 경제지표 일정을 잘못 알고 있는지 체크하는 정도만 유일하게 한다고 합니다.
- 조급함 버리기: 매일 자신이 들어간 랏수, 이익/손실 포인트 등을 노트에 기록하는 단순한 행동 훈련만으로도 조급함으로 인한 과욕을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이러한 공부법과 루틴을 꾸준히 실천하면 누구나 성공적인 선물 트레이더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